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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감량15

스마트워치가 알려주는 숫자, 어디까지 믿어도 될까요? 항목별로 등급을 매겨봤어요 운동 40분 하고 손목을 보니 480kcal이 찍혀 있어요. 밥 한 공기가 300kcal쯤이니까 두 공기 가까이 태운 셈이네, 하고 마음이 놓이죠ㅎㅎ그런데 이 숫자들, 항목마다 정확도가 꽤 달라요. 어떤 건 거의 믿어도 되고, 어떤 건 방향만 참고하는 게 맞고, 어떤 건 사실 추정치에 가깝거든요. 손목에 찍히는 숫자를 네 가지로 나눠서 등급을 매겨볼게요.1등급 — 걸음수와 이동 거리가장 믿을 만한 항목이에요. 손목의 흔들림을 감지해 걸음을 세는 방식이라 원리가 단순하거든요. 걷는 동안 팔을 자연스럽게 흔든다면 실제 걸음수와 크게 어긋나지 않아요.다만 몇 가지 상황에서는 어긋나요. 장바구니를 들고 걷거나 유모차를 밀 때처럼 팔이 고정되면 실제보다 적게 세고, 반대로 설거지처럼 팔만 반복해서 움직이는 일을 .. 2026. 9. 13.
체중이 멈췄을 때 운동을 바꿔야 할까요? 예·아니오로 따라가 보세요 잘 빠지던 체중이 3주째 그대로예요. 운동은 하던 대로 하고 있는데 숫자만 멈춰 있죠. 이쯤 되면 운동을 바꿔야 하나, 더 세게 해야 하나 싶어져요ㅠ그런데 운동부터 손대면 헛다리를 짚는 경우가 꽤 많아요. 순서대로 확인하면 어디를 고쳐야 하는지 나오거든요. 아래 질문에 예·아니오로 답하면서 따라와 보세요.질문 1 — 정말 3주 넘게 멈춰 있나요아니오라면 아직 정체기가 아니에요. 체중은 하루에도 1kg 넘게 오르내려요. 짠 음식, 생리 주기, 장 내용물, 탄수화물 양에 따라 흔들리거든요.2주 정도는 흔한 흔들림 범위예요. 일주일에 서너 번 재서 평균을 내고, 지난주 평균과 비교해보세요. 평균이 조금씩이라도 내려가고 있다면 그냥 가시면 돼요.예라면 다음 질문으로요.질문 2 — 먹는 양이 그대로인가요여기가 제.. 2026. 9. 13.
자전거로 살 빼려면 어떻게 타야 할까요? 안장 높이부터 맞추고 시작해요 자전거를 시작한 분들이 가장 많이 겪는 게 무릎 통증이에요. 며칠 잘 타다가 무릎 앞쪽이 시큰해서 쉬게 되고, 그러다 자전거는 창고로 가죠ㅠ이건 대개 체력이나 강도의 문제가 아니라 세팅의 문제예요. 안장이 몇 cm만 낮아도 무릎이 페달마다 깊게 접히거든요. 그래서 타는 법보다 맞추는 법을 먼저 볼게요. 실내자전거든 밖에서 타는 자전거든 순서는 같아요~1단계 — 안장 높이가장 중요한 항목이에요. 기준은 두 가지로 확인할 수 있어요.하나는 페달이 가장 아래에 왔을 때 무릎이 살짝 굽은 상태예요. 완전히 펴지면 너무 높은 거고, 많이 굽으면 낮은 거예요. 25도에서 35도쯤 굽는 게 흔히 말하는 범위예요.다른 하나는 발뒤꿈치로 확인하는 방법이에요. 안장에 앉아 뒤꿈치를 페달에 올리고 페달을 가장 아래로 내렸을.. 2026. 9. 13.
단백질 식품, 100원당 몇 g일까요? 장바구니 기준으로 줄 세워봤어요 감량 중에는 단백질을 평소보다 넉넉히 챙기라는 말을 자주 들어요. 근육이 함께 빠지는 걸 줄여주니까요. 체중 1kg당 1.2g에서 1.6g 정도를 권하는 경우가 많고, 60kg이면 하루 72g에서 96g쯤이에요.그런데 이걸 매일 채우려면 돈이 꽤 들어요. 닭가슴살만 먹기도 지겹고요ㅋㅋ 그래서 가격 대비 단백질을 기준으로 흔한 식품들을 줄 세워봤어요. 장 볼 때 뭘 먼저 담을지 정하는 데 쓰시면 돼요~100원당 단백질로 줄 세우면가격은 지역과 시기, 할인에 따라 달라지니 순위는 대략의 감으로 봐주세요. 대형마트 일반가 기준으로 잡은 값이에요.식품100g당 단백질100원당 단백질메모달걀12g 안팎높음한 알에 6g 남짓, 조리도 쉬워요닭가슴살 생것23g 안팎높음손질된 냉동 벌크가 가장 저렴해요두부8g 안팎높음.. 2026. 9. 13.
편의점 한 끼, 자주 담는 조합 세 개를 바꿔 담아봤어요 퇴근길 편의점에서 바구니를 든 채 3분쯤 서성이다가, 결국 늘 집던 걸 또 집어 오는 날이 있죠ㅋㅋ 진열대는 넓은데 고를 게 없는 것 같고요.편의점을 피해야 할 곳으로 두면 다이어트가 피곤해져요. 야근하는 날, 이동 중인 날엔 여기가 제일 현실적인 선택지니까요. 그래서 가지 말자는 얘기 대신, 많이들 담는 조합 세 개를 놓고 어디를 바꾸면 되는지만 볼게요. 통째로 바꾸는 게 아니라 한두 칸만 옮기는 거예요~조합 하나 — 삼각김밥 두 개에 컵라면가장 익숙한 구성이죠. 값도 싸고 뜨끈해서 마음도 편하고요. 늦은 시간에 문 연 곳이 편의점밖에 없는 날엔 더 그렇고요.걸리는 건 두 가지예요. 셋 다 탄수화물이라 단백질이 거의 안 들어오고, 컵라면 하나에 나트륨이 하루 권고치의 절반을 넘기는 제품이 흔해요. 성인.. 2026. 9. 13.
배달·외식 메뉴, 뭘 고르면 덜 손해일까요? 배달앱을 켜고 5분쯤 스크롤만 하다가 결국 어제 먹은 걸 또 시키게 되는 저녁이 있죠. 한 끼를 600kcal 안쪽으로 잡고 들어갔는데, 화면에 뜨는 메뉴는 대부분 800kcal를 훌쩍 넘고요.그렇다고 배달을 아예 끊는 게 답이 되기도 어렵잖아요~ 일이 늦게 끝나는 날도 있고, 혼자 사는 집이면 재료를 사서 해 먹는 쪽이 더 비쌀 때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기준을 "먹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같은 가게에서 어느 칸을 고르느냐"로 옮기는 편이 훨씬 오래가요.배달앱 카테고리를 위에서부터 훑는 순서 그대로 적었어요. 한식, 분식, 중식, 치킨·피자, 카페 순서요.한식집에서는 밥공기보다 국물그릇이 먼저예요한식은 배달 메뉴 중에 그나마 고르기 쉬운 편이에요ㅎㅎ 밥, 국, 반찬으로 칸이 나뉘어 있어서 어디를 줄일지 .. 2026.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