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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운동20

걷기만으론 부족하다 느껴질 때, 강도 올리는 다섯 가지 방법 걷기를 시작하고 첫 한 달은 체중이 제법 잘 빠져요. 그런데 두세 달쯤 지나면 같은 코스를 같은 시간만큼 걸어도 숫자가 좀처럼 안 움직이죠. 열심히 안 걸어서 그런 게 아니에요. 몸이 그 강도에 적응하면서 같은 거리를 걷는 데 드는 에너지를 아껴 쓰게 된 거라, 오히려 체력이 붙었다는 신호에 가까워요ㅎㅎ체중이 줄어든 것도 한몫해요. 걷기로 쓰는 칼로리는 체중, 거리, 강도로 정해지는데, 몸이 무거울수록 같은 길을 걸어도 에너지를 더 쓰거든요. 살이 빠진 만큼 똑같은 산책의 소모량도 따라서 줄어드는 거죠. 거리를 두 배로 늘리면 소모도 대략 두 배가 되지만 걷는 시간을 마냥 늘릴 수는 없으니, 남은 카드는 강도예요. "더 빨리 걸으세요" 말고도 강도를 올리는 방법은 꽤 여러 가지라, 쉬운 것부터 한 칸씩 .. 2026. 9. 12.
운동보다 더 클 수 있는 숫자, 일상 활동량(NEAT) 이야기 일주일에 세 번, 한 번에 한 시간씩 운동하는 분이 있다고 해볼게요. 꽤 부지런한 편이죠ㅎㅎ 그런데 일주일 운동 시간을 전부 더해도 3시간, 하루 평균으로 나누면 26분 정도예요.이번엔 깨어 있는 시간을 계산해볼까요? 하루 16시간씩 일주일이면 112시간이에요. 여기서 운동 3시간을 빼면 109시간이 남으니까, 운동은 깨어 있는 시간의 3%가 채 안 되는 셈이죠. 운동 말고 이 나머지 시간에 생기는 움직임을 비운동성 활동 열량, 줄여서 NEAT라고 불러요. 걷기, 서 있기, 집안일, 계단 오르기, 심지어 자세를 고쳐 앉는 것까지 다 들어가요. 그러니 이 109시간을 시간대별로 잘게 쪼개 보면, 따로 운동 시간을 안 내도 움직임을 끼워 넣을 틈이 꽤 보여요~출근길아침엔 1분이라도 더 자고 싶은 게 당연하죠.. 2026.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