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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걱정 없는 홈트 기구, 매트만 깔면 다 해결될까요? 아파트에서 홈트 하다 보면 동작 하나 할 때마다 아래층 천장이 떠오르잖아요. 스쿼트 몇 개 했을 뿐인데 괜히 발뒤꿈치를 들고 살금살금 움직이게 되고요ㅠ 땀 좀 내보려다가 눈치만 잔뜩 보고 끝나는 날도 있죠.집에서 나는 운동 소리는 크게 두 갈래예요. 하나는 "충격음"이에요. 점프하고 착지할 때, 덤벨을 툭 내려놓을 때처럼 바닥을 직접 때리는 소리요. 이 소리는 바닥 구조를 타고 퍼져서 아래층은 물론 옆집이나 위층까지 가기도 해요. 벽을 두껍게 해도 잘 안 막혀서 층간소음에서 제일 골치 아픈 종류로 꼽히고요. 다른 하나는 "진동음"이에요. 러닝머신 모터, 실내 자전거, 로잉머신처럼 기구가 떨리면서 바닥으로 전해지는 소리죠.둘은 막는 방법이 달라요. 충격음은 매트를 두껍게 깔아도 한계가 있어서 동작을 바꿔야.. 2026. 9. 12.
기초대사량 계산기 숫자대로 먹었는데 왜 안 빠질까요? 계산기에 키, 체중, 나이를 넣으니 기초대사량 1,450kcal, 활동량 "보통"으로 하루 소비량 2,240kcal가 나왔다고 치고요. 여기서 500을 빼 1,740kcal에 맞춰 두 달을 꼬박 지켰는데 체중이 겨우 1kg 줄었다면 어떨까요? 계산이 틀린 걸까요, 몸이 이상한 걸까요ㅠ둘 다 아닐 가능성이 높아요. 계산기 숫자는 처음부터 추정치고, 어긋나는 자리도 대부분 정해져 있거든요ㅎㅎQ. 기초대사량이 곧 하루에 쓰는 칼로리 아니에요?아니에요, 기초대사량은 하루 소비량의 한 조각일 뿐이에요. 하루에 쓰는 칼로리는 크게 네 덩어리로 나뉘거든요.기초대사량 — 가만히 누워만 있어도 쓰는 몫이에요. 심장 뛰고 체온 유지하고 장기가 돌아가는 데 들고, 보통 하루 전체의 60~70%를 차지해요식사유도 열생성 — .. 2026. 9. 12.
요가매트 두께랑 재질 고르는 법, 푹신하다고 다 좋은 건 아니에요 매트는 두꺼울수록 무릎도 편하고 좋을 것 같죠? 그래서 처음 살 때 10mm 넘는 걸 덥석 고르는 경우가 많은데, 그 위에서 스쿼트나 런지를 하면 발이 푹 꺼지면서 자세가 흔들리기 쉬워요. 두께랑 재질은 좋고 나쁨으로 갈리는 게 아니라 그 위에서 어떤 운동을 하느냐로 갈려요. 그러니까 운동부터 정하고 매트를 거기에 맞추는 게 훨씬 빨라요.이 운동 하시면 이 매트제일 자주 하게 될 동작 하나만 떠올리고 아래에서 찾아보세요~스쿼트, 푸시업, 플랭크가 섞인 맨몸 홈트 → 6~8mm, PVC나 TPE누워서 하는 코어 운동이나 스트레칭 → 10~15mm, NBR이나 TPE요가, 한 발로 서는 밸런스 동작 → 3~5mm, 천연고무나 코르크땀이 많이 나는 운동 → 천연고무나 코르크, 아니면 매트 위에 수건 한 장층간.. 2026. 9. 12.
덤벨 케틀벨 바벨 차이, 초보는 뭘 고르고 몇 kg부터 시작할까요? 덤벨, 케틀벨, 바벨은 셋 다 무게를 드는 도구인데 무게 중심이 어디 있느냐가 달라서 잘 맞는 동작도, 차지하는 공간도 달라져요. 집에서 하나만 고른다면 결론은 거의 덤벨 쪽으로 기울고요ㅎㅎ 근데 막상 고르려고 보면 기구 종류보다 "몇 kg으로 시작하느냐"가 더 헷갈리는 문제랍니다. 셋을 나란히 놓으면 차이가 이렇게 갈려요.구분덤벨케틀벨바벨생김새손잡이 양쪽에 같은 무게손잡이 아래로 무게가 쏠림긴 봉 양쪽에 원판을 끼움무게 중심손 안손 아래 바깥양손 사이다루기쉬워요보통에서 어려워요보통이에요필요한 공간작아요보통이에요커요집에서 초보 적합도높아요보통이에요낮아요이럴 때 골라요집에서 처음 시작할 때스윙 동작을 배우고 싶을 때무게를 본격적으로 늘리고 거치대 둘 공간이 있을 때덤벨손잡이 가운데를 쥐면 무게 중심이 손 .. 2026. 9. 12.
실내자전거 vs 워킹패드 vs 스텝퍼, 집 유산소 기구 뭘 골라야 할까요? 집에서 유산소를 좀 해볼까 하고 찾아보면 후보가 결국 실내 자전거, 워킹패드, 스텝퍼 셋으로 모이죠ㅎㅎ 러닝머신은 덩치도 크고 소리도 울려서 아파트에선 선뜻 들이기 어렵고요.그런데 셋 중에 누구한테나 맞는 정답은 없어요. 무릎 상태, 방 크기, 아랫집 사정, 하루에 낼 수 있는 시간에 따라 답이 갈리거든요. 한번 들이면 오래 같이 지낼 물건이라 망설여지는 게 당연하니까, 스펙표보다 지금 내 상황부터 짚어보는 게 빨라요~무릎이나 발목이 아프다면 → 실내 자전거앉아서 페달을 밟으니 몸무게가 안장에 실리고, 관절로 가는 충격이 셋 중 가장 적어요. 체중이 많이 나가는 상태에서 유산소를 처음 시작한다면 가장 안전한 출발점이기도 하고요. 바닥을 반복해서 치는 동작이 없어서 층간소음 걱정이 큰 집에도 잘 맞아요. .. 2026. 9. 12.
걷기만으론 부족하다 느껴질 때, 강도 올리는 다섯 가지 방법 걷기를 시작하고 첫 한 달은 체중이 제법 잘 빠져요. 그런데 두세 달쯤 지나면 같은 코스를 같은 시간만큼 걸어도 숫자가 좀처럼 안 움직이죠. 열심히 안 걸어서 그런 게 아니에요. 몸이 그 강도에 적응하면서 같은 거리를 걷는 데 드는 에너지를 아껴 쓰게 된 거라, 오히려 체력이 붙었다는 신호에 가까워요ㅎㅎ체중이 줄어든 것도 한몫해요. 걷기로 쓰는 칼로리는 체중, 거리, 강도로 정해지는데, 몸이 무거울수록 같은 길을 걸어도 에너지를 더 쓰거든요. 살이 빠진 만큼 똑같은 산책의 소모량도 따라서 줄어드는 거죠. 거리를 두 배로 늘리면 소모도 대략 두 배가 되지만 걷는 시간을 마냥 늘릴 수는 없으니, 남은 카드는 강도예요. "더 빨리 걸으세요" 말고도 강도를 올리는 방법은 꽤 여러 가지라, 쉬운 것부터 한 칸씩 .. 2026.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