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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물2

식이섬유 하루 20g, 이게 왜 배를 부르게 할까요? 하루 20g.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서 성인 여성의 식이섬유 충분섭취량으로 잡아둔 숫자예요(남성은 30g이고요). 얼핏 가벼워 보여도 바나나 한 개에 2~3g, 흰쌀밥 한 공기엔 1g도 안 들어 있다는 걸 알고 나면 생각이 좀 달라지죠ㅎㅎ칼로리는 거의 없는데 배는 채워주니까 먹는 양을 줄이는 시기엔 이만한 조건이 드물어요. 대신 신경을 안 쓰면 절대 못 채우는 양이라, 하루를 시간대별로 쪼개서 담아보는 게 제일 현실적이에요. 예를 들어 아침 7시에 일어나는 분이라면 이런 하루가 돼요. 아래 g 수는 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표 기준 대략치라서 품종이나 조리법에 따라 조금씩 달라요.아침 7시귀리 40g(한 컵 정도)에 바나나 1개면 약 7g이에요. 귀리가 약 4g, 바나나가 2~3g이니까 아침 한 그릇치.. 2026. 9. 12.
탄수화물 끊으면 살 빠진다는 말, 반만 맞는 이유 탄수화물, 딱 끊을까요 아니면 조금만 줄일까요? 살 빼기로 마음먹으면 제일 먼저 만나는 갈림길이 여기죠. 끊었더니 사흘 만에 2kg이 빠졌다는 이야기는 흔하고, 빵이랑 면 좋아하는 분한테 "끊어"라는 말은 거의 이별 통보처럼 들리니까 고민이 길어질 수밖에 없어요ㅠ그 2kg, 진짜 빠지긴 해요. 다만 대부분이 지방이 아니라 물이에요ㅎㅎ 그렇다고 줄이는 게 소용없다는 뜻도 아니라서, 두 방법을 나란히 놓고 보는 게 제일 빨라요. 어느 쪽이 내 생활에 오래 붙어 있을지가 결국 답이거든요.끊었을 때 vs 줄였을 때끊었을 때 체중계가 유독 빨리 움직이는 데는 이유가 있어요. 먹은 탄수화물은 글리코겐 형태로 근육이랑 간에 저장되는데, 성인이면 대략 300~500g 정도예요. 글리코겐 1g이 물을 3~4g씩 붙잡고 .. 2026. 9. 12.